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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7, 2020

보험권 첫 독감 치료비 특약에 `배타적상품권` - 매일경제

ikanberenangkali.blogspot.com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독감 등으로 비상인 가운데 삼성화재가 업계 첫 선보인 독감보험 특약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는 지난 8월 출시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에 새롭게 탑재한 특약이다.

중증 중심의 전염병 보장 트렌드에서 벗어나 발생률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보장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독창성과 유용성, 기획부터 출시까지 1년 여에 걸친 노력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독감으로 진단받고 독감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독감치료비가 포함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는 20년 또는 30년 만기 자동갱신형 상품 구조를 도입했다. 100세까지 원하는 보장을 2만~4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100세만기 비갱신형 자녀보험 상품은 고연령의 위험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미리 납입하는 구조로 통상 8만~10만원 수준이었다.

이 상품은 출시 3주만에 1만 2000건이 판매됐다. 이 가운데 독감치료비 특약 가입률은 94%를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랜 연구기간을 통해 업계 최초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독감 치료비 특약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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