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3자 배정 신주발행이라는 상환 부담이 없는 자기자본 확보 방안이 있는데도, 원리금 상환 의무가 따르는 사채 발행이나 지속적 수익원인 자산매각을 하라는 주장은 회사의 이익보다는 지분율 지키기만 급급한 이기적 주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KCGI가 대안으로 제시한 사채 발행은 원리금 상환 부담의 규모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고,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2∼3개월이 걸리는 시간적 한계와 경영권 분쟁 이슈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높게 주가가 형성돼 필요한 자금 조달이 불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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